김다예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 왜 폭삭 늙었지…”라는 글과 함께 무표정으로 거울을 응시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편안한 홈웨어를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은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을 잘 보여주며, 출산과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고유의 청순한 매력을 놓치지 않고 있었다.
사진 속 김다예는 베이지 색상의 베이직한 셔츠 스타일의 홈웨어를 선택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유의 부드러운 원단이 돋보이는 이 의상은 화려함을 지양하고, 자연스러운 미니멀리즘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컬러 또한 차분한 톤으로, 그녀의 맑은 피부와 잘 어우러지며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준다. 포니테일로 묶은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 역시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청순해요”,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네요” 등 그녀의 수수한 매력에 호응을 보였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최근 딸 전복이를 얻으며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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