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너무 즐거웠당”이라는 글과 함께 베이비페어에 방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비페어를 찾은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손담비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을 매치해, 임신 중임에도 여전한 각선미를 뽐냈다.
‘젓가락 각선미’로 불리는 날씬한 다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예비 부모로서의 설렘을 가득 드러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시험관 시술로 소중한 새 생명을 품게 되었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베이비페어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모습이 공개되며, 이들 부부의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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