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더보이즈가 컴백을 앞두고 더블유 코리아 화보에서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드러냈다.

23일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Vol. 11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에서 더보이즈는 공간감이 느껴지는 컬러 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콘셉추얼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했다. 금발, 올백, 웻 헤어 등 개성 있는 룩과 함께 남성미를 발산하며, 모던하면서도 여유로운 포즈와 능숙한 시선 처리를 선보였다.

특히 '따로, 또 같이'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유닛 컷은 멤버들 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멤버들은 서로 기대거나 걸터앉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통해 비주얼 시너지를 보여줬다. 그 결과 강렬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의 화보가 탄생했다.

더보이즈와의 이번 화보 촬영 및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Vol. 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보이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28일 약 7개월 만에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정해진 규칙을 태워버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TRIGGER(導火線)'(트리거)를 통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