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서해안과 고지대 강풍특보→서해상 풍랑주의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23 05:21: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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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며 "충남서해안과 고지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23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내일(24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11도, 최고기온 10~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모레(25일)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한편,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는 오늘(23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2도 가량 떨어져 17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또,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18도, 세종시 18도, 홍성군 17도 등 16~18도로 어제(17.9~19.8도)보다 조금 낮겠다.

이어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7도, 세종시 6도, 홍성군 6도 등 4~10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19도, 세종 19도, 홍성 18도 등 18~20도가 되겠다.

아울러, 충남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23일) 오후까지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한편, 서해중부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23일) 오후까지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25~65km/h(7~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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