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母, “아들이 베니타 만나고 차분해져 ‘칭찬’... ‘서프라이즈’ 용돈 박스 선물까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2 08:0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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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부모님과 베니타의 가족 사랑이 그려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N의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최종회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제롬과 베니타가 제롬의 부모님을 만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롬과 베니타는 웨딩 콘셉트의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해 꽃단장에 나섰다. 제롬은 “이걸 하면 웨딩 촬영을 안 해도 되겠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베니타는 제롬의 턱시도 차림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원데이 신랑 신부’로 변신해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제롬과 베니타는 제롬의 부모님 댁을 찾아갔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뵙는 제롬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베니타는 미국에서의 만남 덕분에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베니타는 “부모님이 제 선택을 존중해주고 믿어주신다”며 부모님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했다.

제롬의 부모님 역시 베니타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제롬의 엄마는 “제롬을 만난 후 차분해졌다”며 베니타와의 만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언급했다. 이어 베니타는 커플 화보 사진을 선물하며, 제롬의 엄마는 “결혼식을 한 것 같다”며 감탄을 표했다.



특히, 제롬이 준비한 ‘용돈 박스’ 서프라이즈는 부모님께 큰 기쁨을 선사했다. 제롬의 엄마는 “오 마이 갓. 아이 깜짝이야”라는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가족 간의 따뜻한 관계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은 매주 목요일 10시 20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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