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열린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행사...지연은 없었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7-26 18:15:00 기사원문
  • -
  • +
  • 인쇄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티아라(T-ARA) 데뷔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지연을 제외한 멤버들이 현지 팬들과 마주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오후 중국 상하이의 한 상점에서 티아라(함은정, 효민, 큐리, 지연) 데뷔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팝업스토어 및 사인회로 구성됐는데, 티아라 멤버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사인회를 진행했다.



SNS를 통해 현장 영상이 다수 공개되기도 했는데, 팬들과 마주하며 인사를 나누는 함은정, 효민, 큐리의 모습과 달리 지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해당 행사 관련 웨이보 계정은 지연이 행사 당일 스케줄상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정상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연은 지난 5월까지만 해도 SNS를 통해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티아라 데뷔 15주년 회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어 지연의 이번 행사 불참은 아쉬움이 남았다.



한편 티아라 지연은 최근까지 SNS와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했지만 갑작스럽게 잠적했다.









지난 6월 남편이자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경기 중 벤치클리어링에 휘말렸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황재균의 아내인 지연의 SNS와 유튜브에 찾아와 악플을 달기도 했다.



이에 지연은 같은달 SNS를 통해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렵다"며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그런 와중 난데없이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6월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쉬는 시간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을 꺼냈다. 이는 방송으로 송출되지 않았지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를 타면서 온라인으로 확산했다.



하지만 이혼설에 관해 지연 전 소속사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으며 이 해설위원 또한 황재균에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HN스포츠 DB, 함은정 SNS, 연합뉴스, 지연 SNS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