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가좌동 엠비씨네에서 ‘영화보기 딱 좋은 날’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보호자 및 8세 이상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가정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여름밤 영화 관람을 위한 나들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남숙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가정 육성과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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