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당명 유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6 15:22: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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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허은하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현 개혁신당 당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거 기자회견을 열어 "당명 개정에 관한 전 당원 의견 수렴 결과 65.6%(19,162명)의 당원들이 개혁신당, 15.4%(4,488명) 당원들이 한국의희망, 19.0%(5,554명) 당원들이 제3의 당명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밝혀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번 당원 투표는 당명 변경과 관련한 그간의 논란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충되는 두 차례의 약속을 모두 이행하고자 한 것이며 당명 결정과 관련한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면서 당의 화합 차원에서 당명 문제를 확실하게 매듭짓자는 뜻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허은아 대표는 "개혁신당은 약속과 합의 민주주의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며 더욱 정진하는 개혁신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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