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현면 적십자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자랑스러운 봉사회 '밀알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9 22:23: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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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면 적십자봉사회원(왼쪽 1~3번째, 오른쪽 1~3번째)들이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5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현면 적십자봉사회원(왼쪽 1~3번째, 오른쪽 1~3번째)들이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5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영주시 봉현면 적십자회가 9일 국무총리 세종공간에서 열린 ‘2024년 대한적십자사 자랑스러운 봉사회 시상식’에서 ‘밀알상’을 수상했다.

봉현면 적십자봉사회는 왕선해 회장, 유순남 고문을 포함한 총 33명의 활동 봉사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관내 거주하는 홀몸노인 위문 및 취약가구 지원 봉사에 특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희망풍차 결연활동 및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우수활동단위봉사회 금상, 정기후원모집캠페인 약정액봉사회부분 장려상, 정기후원모집캠페인 봉사원 개인부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경북 북부권 대표 봉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왕선해 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는 이 자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처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 봉사 특별자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상’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6천300여 봉사회 중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활동이 우수한 15개 봉사회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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