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2억" 성수동 나들이 나선 손담비, 물가 상승에 벌어진 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9 19:50: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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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갈무리)
손담비(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갈무리)

손담비가 성수동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그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 공개됐다.

8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에는 '한남동 집콕러의 성수동 나들이 (손담비 겉핥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성수동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했다. 특히 한 팝업 스토어 앞을 지나가며 이곳의 월세가 한 달에 2억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진짜 우리나라 대박이다. 뭐?"라며 감탄한 손담비는 "옛날에 성수동 건물을 샀어야 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한 향수 브랜드 스토어를 방문한 손담비는 갑작스럽게 직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직원이 96년생이라는 사실에 친구는 "어떻게 가수 손담비를 알고 있지? 96년생이면 모를 수도 있는데"라고 의아해했다.

배우 손담비, 이규혁 (사진=손담비 SNS)
배우 손담비, 이규혁 (사진=손담비 SNS)

손담비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인 '동백꽃 필 무렵'을 봤는지 물었으나, 직원은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가수 손담비는 알고 있었고, 손담비의 대표곡에 대한 질문에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담비는 "가수인지만 알고 노래는 모르는구나. 그래도 20대가 알아봐주고 뿌듯하다"고 말하며 이번 성수동 방문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성수동을 특별히 투어할 계획은 없었지만, MZ 세대가 성수동을 좋아하고 해외에서도 많이 찾아와 궁금했다"며, "한남동에만 있던 나에게 성수동은 새로운 경험이었고, 조금이라도 MZ 세대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브이로그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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