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나는 솔로)'의 20기 출연자인 정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사칭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게재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정숙은 공학 전공 후 L사 전자 본사의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이라는 반전 직업을 공개한 바 있다.
정숙은 7일 인스타를 통해 "사칭 지겹... 여러분 신고 한 번씩만 해주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의 캡처 화면을 올려 피해 사실을 알렸다.
'나는 솔로'에 출연한 이후 꾸준히 사칭 피해를 겪고 있는 정숙의 상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방송에서 한 남성 출연자와 뽀뽀를 한 뒤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고 물어보는 등의 대담한 행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며, 현재는 20기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숙은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그녀의 사칭 문제 해결을 위한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요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