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착용한 의상은 일본의 ‘하카마’, 즉 전통적인 긴 바지 형태의 스커트와 함께 입는 상의인 ‘하오리’를 연상시킨다.
하카마는 주로 격식을 갖춘 자리나 전통 무술 시 착용되며, 이 의상 전체는 공식적이고 경건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종교적 또는 의식적 행사에 적합한 의상이며, 시걸이 착용한 목걸이는 큰 구슬과 펜던트가 달려 있어, 이 역시 그의 의복과 함께 전통적이거나 신성한 가치를 상징하는 요소로 해석될 수 있다.
그는 17세때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무술을 연마하고, 결혼역시도 무도관 관장의 딸과했다.
이 의상과 액세서리는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엄숙함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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