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수요일 방송되는 가족 특집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은우가 고(故) 문빈을 떠올리며 눈물을 참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특집 방송에는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이자 유명 음악 감독 황상준, 차세대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미경, 국민 아빠 배우 전배수 그리고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가 출연한다.
특히 차은우는 이번 방송에서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함께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예고편에서 차은우는 학창 시절의 꿈이 선생님, 교수, 의사였다고 밝히며, 유재석은 “어느 길을 택하셨어도 ‘유퀴즈’에 출연하셨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차은우는 촬영 중 문득 문빈을 생각하며 긴장되고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그가 방송에서 어떤 속마음을 털어놓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차은우는 “촬영이 긴장됐던 이유는 작년에 조금...”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내 감정이 북받쳐 “아이고”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하고 싶은 이야기가 가슴 속에서 너무 터져 나오려 한다”고 고백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저녁 tvN에서 방송되며, 다양한 게스트들의 신선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가족 특집 역시 예외 없이 많은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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