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박경림, 남편 옷 입었나?...“삼식이 삼촌 아닌! 경림이 삼촌! 반전 매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8 16:02: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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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이 남편 슈트를 입은 듯한 콘셉으로 사회를 진행했다.

방송인 박경림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박경림은 세련된 그레이 색상의 슈트 셋업을 입고 등장, 모던하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체크 패턴의 넥타이와 검은색 구두는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삼식이 삼촌’은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시리즈로, 전쟁이 한창인 시대 배경 속에서도 주인공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이 하루 세 끼 식사를 거르지 않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와 함께, 변요한이 연기하는 엘리트 청년 김산은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혼란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인물로, 두 주인공이 어떻게 꿈을 실현해 나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제작발표회에서 박경림은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삼식이 삼촌과 김산처럼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다가가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받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발언은 현장에 모인 기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찼다.

디즈니+ 관계자는 “박경림과 송강호, 변요한 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기대해도 좋을 작품”이라고 전했다. ‘삼식이 삼촌’은 오는 몇 주 내에 디즈니+에서 공식 방영될 예정이며, 이미 많은 시청자들이 그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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