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8 08:59: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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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사 전경.
진천군 청사 전경.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를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품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가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업소의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군민들의 관심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착한가격업소에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권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 23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으며 상수도요금 2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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