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시즌인데...' 추신수 또 말소, 이번엔 무엇이 문제였나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5-07 17:47: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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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은퇴 시즌을 맞이한 SSG 랜더스 추신수가 1군 엔트리 말소됐다.



SS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추신수와 최상민을 말소하고 김창평, 전의산, 최현석을 1군 콜업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8 1홈런 8타점 10득점 OPS.680을 올리고 있다.



SSG 구단 관계자는 "추신수는 오른쪽 어깨근육 통증으로 금일 말소됐다"며 "내일(8일)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3월 23일 인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의 견제구에 손가락을 맞아 한 차례 1군 말소된 바 있다.



이어 이날 역시 부상으로 말소되면서 은퇴 시즌을 어렵게 치르고 있다.



2연패 늪에 빠진 SSG는 올 시즌 19승 1무 16패 승률 0.543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SSG는 송영진을, LG는 최원태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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