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여행 사진조차 마치 화보처럼 소화해내는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력은 나이를 잊게 만들었다.
대만 거리도 런웨이로 만든 이지아의 패션 감각
3일, 이지아는 자신의 SNS에 “타이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대만의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을 뽐냈다.
이지아는 루즈핏 스트라이프 화이트 티셔츠와 하늘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행 룩을 선보였다. 허리선이 강조된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타이 디테일은 그녀의 슬림한 라인을 돋보이게 했으며, 크림색 스니커즈와 미니 크로스백으로 완성한 스타일은 꾸미지 않은 듯하지만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는 그녀의 청순미를 배가시켰다.
“이지아 따라 하는 대만 언니?”…사진 속 뒷배경까지 화제
특히 사진 속 이지아의 뒤로 살짝 등장한 대만 현지 여성이 팬들 사이에서 소소한 이슈가 되었다. “이지아 따라 하는 대만 언니”라는 댓글이 쏟아질 만큼, 그녀의 여유로운 모습이 현지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것.
이지아는 이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 갈색 오버핏 자켓과 앵클 부츠를 매치해 도회적인 세련미를 보여줬다. 긴 다리를 강조하는 그녀의 각선미는 “이지아의 패션은 그 자체로 예술”이라는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글로벌 여신 이지아의 나이를 거스르는 미모
올해 46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녀의 미모와 몸매는 여전히 완벽하다. 168cm의 늘씬한 키와 48kg의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하며,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대만 거리도 런웨이로 만든 여신”, “이지아는 패션도 레전드지만 그 자체로 빛이 난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지아의 대만 여행, 방송에서 화제 되다
이지아는 현재 김고은과 함께 tvN의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그녀가 대만을 방문해 로컬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여전히 빛나는 미모와 패션 센스를 보여주었다.
이지아의 이번 대만 여행 사진은 팬들에게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선물함과 동시에, 글로벌 여신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프로그램 속에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과 더불어 그녀의 패션 스타일은 앞으로도 팬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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