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가짜뉴스와 악플에 억울함 토로… “발리서 호텔 업무 중 큰 상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06 00:0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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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이윤진의 일상이 공개되며, 그녀의 심경이 전해졌다.

이날 이윤진은 방송 및 통신 분야 전문 변호사인 박민철 변호사를 찾아가 가짜뉴스와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상의했다.



그녀는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 부정적인 관심이 커져서 힘들다”며 가짜뉴스로 인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특히 그녀는 “아이들이 혹시나 온라인에서 이 같은 소문을 보게 될까 걱정돼 변호사를 찾았다”고 밝히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가짜뉴스에는 이윤진이 발리에서 ‘밤일’을 한다는 허위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윤진은 “저는 호텔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왜곡된 소문이 떠돌아 억장이 무너졌다. 내 직업을 이렇게 비하할 수가 있냐”고 전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한 남성과의 사진이 열애설로 번지며 또 다른 악플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윤진은 “그분은 호텔 상품 제작을 위해 방문한 분일 뿐이다. 업무상 찍은 사진이 오해를 낳아 정말 민망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윤진은 가짜뉴스와 루머로 인한 고충과 가족들에 대한 걱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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