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 중인 '나는솔로' 10기 영자와 10기 정숙이 SNS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3일, 정숙은 자신의 SNS에 영자와의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게시글을 올리며 불만을 표출했다.
영자는 정숙에게 "자꾸 혼자서 억울하다고 몰고 가지 말라"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자는 “여론몰이를 계속하시면 저도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정숙은 이에 반박하며 "여론몰이를 한 적 없다"며 삼자대면을 제안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방송에서도 포착되었으며, 정숙은 영자와 영숙이 정숙에 대해 이야기한 점을 언급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정숙은 영자에게 "왜 이러냐"며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고, 영자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며 대응했다.
결국 영자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프로그램 시청자분들께 불편한 감정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정숙님께도 험담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