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기쁨을 드러냈다.
5일 JK김동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지율 40% 돌파!!"라는 글을 게재한 뒤 태극기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는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JK김동욱은 지난 3일에도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며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5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는 아시아투데이가 의뢰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를 나타냈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60%로 집계됐다.
연령별 긍정 평가는 10·20대가 37%, 30대 36%, 40대 26%, 50대 39%, 60대 40%, 70대 6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0·20대 60%, 30대 63%, 40대 74%, 50대 61%, 60대 59%, 70대 38%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조사 방식으로 응답률은 4.7%이며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