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는 2일 자신의 SNS에 “2024 가을도 함께 할 수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검은 색의 캐주얼한 재킷과 와이드 팬츠, 그리고 클래식한 체크무늬의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잔잔하게 내려앉은 가을 햇살이 그녀의 얼굴과 주변 풍경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푸르른 들판과 푸른 하늘 아래 흰색 반려견이 상큼한 민트색 하네스를 착용해, 자연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반려견 룩을 자랑했다.
설인아와 반려견이 함께 앉아 있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편안함은 보는 이들마저 힐링하게 했다. 특히,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그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설인아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 중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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