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일본 도쿄로 화보 촬영차 떠난 그녀의 스타일링은 단순히 트렌디함을 넘어 패셔니스타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신예은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택, 모던한 매력을 강조했다. 블랙 재킷과 화이트 셔츠, 스커트를 매치한 그녀의 스타일은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시크한 블랙 롱부츠와 톤온톤으로 맞춘 블랙 토트백이 포인트로 자리 잡으며 전체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였다. 그녀의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은 청순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담아내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패션 감각은 신예은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단정한 코디와 아이템 선택만으로 고급스러움을 배가한 그녀의 공항 패션은 그야말로 정석이라 할 만하다.
한편, 신예은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허영서 역으로 김태리가 맡은 윤정년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열연은 물론, 공항 패션까지 ‘청순+시크’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신예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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