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아현 “3단 고음은 양현석의 아이디어...보여주자 싶었다” [MK★현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01 12:0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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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DRIP’ 속 ‘3단 고음’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로라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해준 조언에 대해 “항상 매번 이 앨범이 시작되고 끝나기까지 지켜주시는 분”이라며 “노래가 나왔을 때 어떤 느낌을 담았으면 좋을까, 안무의 디테일을 봐주시면서 수정도 해주신다. 버팀목이 돼 주시는 분이시다. 엄청난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DRIP’의 3단 고음도 양현석 총괄프로듀서의 아이디었다. 3단 고음을 선보이게 된 아현은 “원래는 3단 고음이 아니었고, 한 고음으로 안정적으로 가는 멜로디였다. 총괄프로듀서님이 노래를 들어보시고 기량을 드러내도 될 거 같다고 하셔서 3단까지 가게 됐다”며 “여태까지 연습한 걸 여기서 보여주자 싶었다. 3단 고음이 높다보니 3~4큐에 오케이가 났다”고 털어놓았다.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은 제목처럼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 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9개의 트랙은 이들 음악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펼쳐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1집 ‘DRIP’의 전곡 음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발표 된다. 이 뿐 아니라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BABYMONSTER 1st FULL ALBUM [DRIP] POP-UP STORE’를 운영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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