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엄마 코는 많이 보호해 줘야 된다며. 보호해 준 거 맞니?”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딸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의 얼굴에는 각양각색의 스티커가 가득 붙어, 마치 얼굴을 예술 작품처럼 장식한 모습이다.
백지영은 해시태그로 “내 얼굴은 도화지”, “다음엔 다른 데다 붙이자. 하임아”, “너랑 노는 게 제일 재밌어” 등을 덧붙여 딸과의 놀이에 푹 빠진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8세 딸 하임을 두고 있는 백지영은 최근 방송에서도 딸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딸이 아빠를 꼭 빼닮은 외모에 내면은 자신을 닮았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백지영의 따뜻한 모성애와 솔직한 일상 공개에 네티즌들은 “백지영의 얼굴이 진짜 캔버스 같아”, “하임이가 엄마랑 놀 때 제일 즐거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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