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강재준은 새벽 시간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육아동지 여러분! 행복한 새벽 수유하고 계시죠?”라는 인사로 시작해 밤마다 수유와 기저귀 교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강재준은 “오늘 현조는 3시간 간격으로 깨서 수유 중이에요. 새벽 3시에는 응아파티가 열려 완전히 잠이 깨버린 상황”이라며 육아 생활의 디테일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육아동지 여러분, 질문이 하나 있어요. 새벽에 아이가 자다가 칭얼대는데 쪽쪽이를 물려주니 잠들었어요. 그런데 기저귀가 소변으로 흥건히 차 있을 때, 갈아주고 다시 재워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재우는 게 나을까요?”라고 물으며 부모들과 소통에 나섰다.
강재준의 이런 소탈한 일상 공유는 그의 진심 어린 부성애와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담고 있어 많은 팬들의 공감을 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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