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현대제철(주)인천공장, 업무협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7 00:05: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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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현대제철(주) 인천공장, 굴뚝 시료채취 환경개선 협약. 
(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현대제철(주) 인천공장, 굴뚝 시료채취 환경개선 협약.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6일 현대제철(주)인천공장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키 위해 시설을 개선키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총 37개 사업장에서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주)인천공장은 관련 시설에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 대행업체와 안전협의체를 통해 측정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발굴하고 제거하며, 측정 작업대 진입로 및 주변 난간을 개선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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