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호투 속에서 5회 김지찬의 적시타와 7회 김성윤의 희생 플라이, 그리고 8회 류지혁의 적시타로 각각 1득점씩을 올려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 오승환은 9회 말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해 408 세이브로 아시아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수립했다.
오승환이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5연패에 빠졌다.
고척=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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