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테라다 타쿠야가 데뷔 이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방송 최초로 털어놓는다. 10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일본 본가를 찾은 타쿠야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새해를 맞아 2년 만에 일본 이바라키현 본가를 방문한 타쿠야는 가족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타쿠야와 여동생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은 현실 남매와는 거리가 멀다며 농담 섞인 질투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타쿠야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 놓는다. 평소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한 번쯤은 털어놓고 싶었다고 운을 뗀 그는 어린 시절 겪었던 부모님의 이혼과 그로 인해 달라졌던 삶의 궤적을 고백한다.
그는 이혼 후 여동생을 돌보며 잦은 이사와 전학을 겪어야 했던 유년 시절을 회상한다. 특히 친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아빠 차 트렁크에 숨어 같이 가겠다고 울었던 게 마지막 기억"이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여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그리움을 토로하는 그의 진심 어린 고백에 스튜디오 전체가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타쿠야가 처음으로 전하는 눈물의 성장 과정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서사는 10일 밤 '살림남'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