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흔한남매, 서울성모병원 ‘라파엘 어린이학교’에 도서 및 책장 기부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12-30 09:51: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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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 ‘흔한남매’ 시리즈 1000만 부 돌파 기념 나눔 실천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병동에 도서 200부 및 책장 기증
‘흔한남매’ 시리즈 전권 및 학습만화 등 아동도서 기부… 병실마다 특별 한정판 선물 전달


지난 24일 미래엔과 흔한남매가 서울성모병원 ‘라파엘 어린이학교’에 도서 200권과 책장을 기부했다(제공=미래엔)
지난 24일 미래엔과 흔한남매가 서울성모병원 ‘라파엘 어린이학교’에 도서 200권과 책장을 기부했다(제공=미래엔)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은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 병원학교 ‘라파엘 어린이학교’에 도서 200부와 책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미래엔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의 대표 시리즈 ‘흔한남매’ 누적 판매 1000만 부 돌파를 기념해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와 뜻을 모아 진행됐다. 기부 도서에는 흔한남매 코믹북 시리즈 본편 전 권(1~21권)과 확장 시리즈를 비롯해 인기 학습만화 등 아동도서 200부가 포함되며, 기증된 책장과 함께 라파엘 어린이학교 내 상시 비치될 예정이다.

이날 미래엔은 소아혈액종양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흔한남매 21권 특별 한정판’을 각 병실에 전달했으며,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남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환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래엔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매년 신간 도서를 지원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성모병원 라파엘 어린이학교 장정수 의료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책을 보며 치료 과정의 힘겨움을 잠시나마 잊고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미래엔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엔 출판본부 강윤구 본부장은 “‘흔한남매’ 시리즈 1000만 부 돌파는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 덕분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이번 기부가 병원 생활 중인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파엘 어린이학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병원학교로, 장기 입원으로 학교 수업 참여가 어려운 환아들이 치료와 함께 학습과 정서적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교사와 의료진, 의료사회복지사가 협력해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미래엔

언론연락처: 미래엔 홍보대행 KPR 최하람 대리 02-3406-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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