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9기 영자, 상철 태도에 분노...결혼커플 예측 오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4 21:12: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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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 출연진 / ena 제공
나는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 출연진 / ena 제공

배우 이이경이 '나는 SOLO'에서 방송 초유의 사태를 본 뒤 경악한다.

24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위기를 맞은 상철-영자, 영호-영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상철-영자는 첫 데이트로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이들은 이날 두 번째 데이트를 하면서 공식 커플급 핑크빛을 이어간다. 상철은 영자에게 "점점 볼매다", "어떡하냐 매력 미쳤다"라고 감탄하고, 영자는 "사석이었으면 '누나 한번 만나보자'라고 말을 할 수 있는데"라며 박력 있게 플러팅에 나선다.

그런데 두 사람은 솔로나라 29번지로 복귀하자 돌연 냉기류를 맞는다. 영자는 모두가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진짜 미친 거 아니야?"라고 격분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상철에게) 서운하고 조금 마음이 닫혔다"며 달라진 속마음을 드러낸다.

영호-영숙 역시 전날과는 180도 다른 어색한 기류를 풍긴다. 영호는 공용 거실에서 영숙의 옆자리에 앉아 돌출 발언을 하고, 이에 놀란 MC 데프콘은 "그렇게 말하면 영숙 씨가 이상한 사람이 되잖아"라며 한숨을 내쉰다. 이이경, 송해나, 데프콘 3MC의 걱정처럼 실제로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 너무 언짢았다. 표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죄인이 된 기분"이라고 토로한다.

이러한 가운데, 영호를 비롯한 솔로남녀들은 기이한(?) 고백 행렬로 3MC를 놀라게 한다. 데프콘은 "역대 최초 같다"며 솔로나라’사상 처음 있는 일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 이이경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솔로나라 29번지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SOLO'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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