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상식은 부산 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 행사로 지난 1년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고,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연대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서국보 의원은 의정활동 내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접근권 보장, 돌봄 공백 해소, 이용시설 환경 개선 등을 핵심과제로 삼아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론화하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왔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체계 강화 ▷장애인 이동권 개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여건 개선 등 장애인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을 꾸준히 제기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왔다.
또 관계기관 및 현장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5분 자유발언, 부산시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형식적 지원을 넘어, 실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정책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장애인 복지를 행정의 부차적 영역이 아닌 시정의 핵심과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국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장애인 인권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닌 존엄의 문제"라며 "제도가 현장을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불편과 차별을 바로잡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동등한 이용과 이동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차별 없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