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연계해 운영 중인 충북시민대학 캠퍼스가 제1회 충북시민대학 학습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12월 18일 충북혁신도시 공유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으며 'My Story, Our Future'를 주제로 충북시민대학 학습자들의 평생학습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북시민대학 RISE 프로그램 수강생 학습자가 대표로 참가해 우수사례로 선정,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습자는 서울에서 은퇴 후 충북 옥천으로 거주지를 옮겨 인생 2막을 시작했으며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충북시민대학 RISE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배움을 실천으로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충북시민대학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가치 있는 삶을 재설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와 저의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북시민대학 RISE 프로그램이 시민의 삶의 변화와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