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 정지선 셰프, 유튜버 캡틴따거가 상하이 임장을 떠난다.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김숙과 정지선 셰프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한다. 이번 글로벌 임장은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상하이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대륙 스케일의 다양한 매물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상하이 민항구에 위치한 한중부부의 집으로 임장을 떠난다. 임장지 아파트에 도착한 캡틴따거는 정말 신기하다며 "상하이에 있을 때, 여기 안쪽에 있는 단지에서 3년을 살았다. 여기 옆에 있는 상홍중학교가 있는데, 제가 거길 다녔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귀여운 아이와 함께 '홈즈' 코디들을 맞이해주는 한중 부부는 아내는 한국 부산에서 왔으며, 남편은 중국 산시에서 왔다고 소개한다. 부부는 "상하이에는 기회가 더 많을 것 같고, 스스로에게도 더 큰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머물게 됐다"며 상하이드림을 쫓아 온 이유를 밝힌다.
한국 느낌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정지선은 언뜻 보면 한국의 거실 같다고 소감을 밝힌다. 캡틴따거는 "이 집은 바닥에 난방이 된다. 원래 상하이에는 온돌문화가 없는데, 최근 온돌을 시공하는 집들이 늘고 있다"고 소개한다.
안방에서 부부의 웨딩 사진을 발견한 김숙은 정지선에게 신혼 때는 다들 웨딩 사진을 걸어놓는지 질문한다. 이에 정지선은 "우리는 안 걸었어요. 어차피 안 꺼내본다고 생각해서 (안 찍었어요)"라고 답한다. 절친 김숙은 "정지선 셰프의 집에는 남편의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복층으로 올라간 세 사람은 높은 층고와 감성 가득한 천창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다락방이지만 개별 화장실과 널찍한 방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집주인은 이 방에 대해 아주 특별한 사람이 살고 있다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해줘! 지구촌 집-상하이 편' 2탄은 이날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