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오는 2026년 1월 1일부로 총 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인사는 업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을 발탁하여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에서 1급 실장으로는 경영본부 재무관리실 김경민, 운영본부 마케팅실 안길섭, 건설본부 항만시설실 조주선 등 3명이 승진 발령됐다.

이어 2급 부장으로는 경영본부 경영지원실 오경환, 운영본부 물류사업실 방창수 등 2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3급 차장으로 경영본부 경영지원실 박설민, 건설본부 개발계획처 류만재 등 2명이, 4급 과장으로는 운영본부 항만정보화실 박재연 1명이 각각 승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각 본부의 주요 업무 추진에 탄력을 더하고, 변화하는 항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