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공예작품을 선보이는 "지역사회 연계 어르신 공예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2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영주 148아트스퀘어 동아리실에서 진행되며, 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참여해 온 공예 및 회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어르신들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공식적인 전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전시는 경북전문대학교가 추진 중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기획·운영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전시와 관련해 경북전문대학교 RISE 사업단 이중섭 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RISE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의 핵심으로 어르신, 청소년,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