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는 18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남동구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남동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사무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게 추진되었는지 검토해 105건의 시정 및 건의 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바탕으로 남동구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편성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을 종합 심사했다.
남동구에서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1조 2832억 4천만원은 6천9백4십만원 증액되어 최종 1조 2833억 1천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또한 이철상 의원은 남동구청 관용차량 불법 경광등 및 앰프 사용 실태 개선 촉구 건에 대해, 김재남 의원은 구월지구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불균형 해결 촉구건에 대하여 5분 발언했다.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예산안과 각종 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한 동료의원과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향후 구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