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025년 국토교통부 건축 행정 평가'에서 일반 부문 기초지자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건축 행정 평가'는 1999년부터 건축 행정의 건실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법에 따라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게 장관상을 수여한다.
고성군은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 정책 이행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강도영 군 건축개발과장은 "군의 이번 건축 행정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축행정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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