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와 함께 지난 10일 의정부시 소재 더낙원웨딩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법무보호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범 방지를 위해 봉사해온 보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정착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포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기북부지부는 시상식을 통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법무부장관 표창, 검사장·지청장, 협의회장, 지차제장, 유관기관장 표창 등 수십 여 개의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내빈으로는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 의정부시 이재강 국회의원, 의정부교도소 박진열 소장, 의정부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 경기북부지부협의회 김명달 회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상식과 대회사·축사 및 청렴캠페인과 만찬을 함께하며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명달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보호대상자를 위해 헌신해 주신 내·외빈님들과 보호위원님들의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지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눔과 포용 정신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더 단단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양희철 경기북부지부장은 시상식을 마무리 지으며 "늘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시간을 나눠 주신 보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