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2025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다수 표창 수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5 11:51: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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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 氣살리기 행사’ 표창 수여 모습(사진=한국교통대)
2025년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 氣살리기 행사' 표창 수여 모습(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2일 충북도 옥천군에서 진행된 '2025년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 氣살리기 행사(이하 행사)'에서 입주기업과 보육 담당자가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관내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창업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에이치에이씨(대표 신승만)가 기술혁신성과 지역경제 기여도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예성리테일(대표 김민우)은 사업 안정화 및 기술 성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엔지틴(대표 김해수)은 창업 초기부터 기술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상 수상은 물론, 2025년 충북도지사 표창, CES 2025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 정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팁스)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며 도내 기술창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정재철 매니저는 입주기업의 사업화 실현과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상(유공자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의 전략적인 창업지원 활동과 실질적인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창업보육센터 김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입주기업들의 도전 정신과 기술혁신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가진 연구 자원과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입주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충청북도의 창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효성 높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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