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고영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며, 법무보호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2월 1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5년도 대구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본 지부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회장 박재숙)가 주최했며, 대구가정법원 임해지 법원장, 대구지방검찰청 박혁수 검사장, 신동원 서부지청장, 대구구치소 이현주 소장, 영남일보 박재일 논설실장, 대구지부협의회 박재숙 협의회장 및 법무보호위원 14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나눔과 봉사에 헌신해온 유공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기업 및 우수유치 위원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한 주거지원위원회 소속 이봉경 부회장(㈜케이디엔씨 대표)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재범방지를 위한 주거지원 (입주)심사위원 활동, 가정방문,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법무보호사업 활동을 적극 하고 있으며, 또한 초록우산 그린브릿지(Green bridge) 멤버로 대구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협의회 박재숙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2025년 한 해 동안 위원님들의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고자 만들어진 자리이다”라며, “2026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법무보호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자신의 바램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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