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2025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아동들의 따뜻한 연말나기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iM뱅크대구은행지부에 따르면, "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에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 소외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접수해 각 지역별로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아이들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 등의 다양한 산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후원을 지속해왔다."고 전했다.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올해 ‘2025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 행사는 10일(수) 진행되었는데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송기찬 대구수성구청 부구청장,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 지부 위원장,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 및 지역의 여러 후원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 ‘2025 산타 원정대’에 임직원들의 급여1% 나눔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고 후원금은 대구지역 모자복지 시설 및 그룹홈 아동의 소원선물과 취약계층 아동가정 난방비용에 지원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크리스마스를 온전히 즐기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겨울철 생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아동들의 소원이 적힌 크리스마스 편지를 읽으며 미리 받은 소원을 통해 선정된 선물을 직접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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