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시교육청북부결대로진로센터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갈산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AI 기술을 활용한 VR·AR 체험 △게임 개발자 직업 탐색 △AI 튜닝 기반 진로 이미지 제작 △웹툰 제작 등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으로 미래 직업 모습을 이미지로 만들고 웹툰까지 완성하니 진로가 더 구체적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기말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