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의 피난안전 확보를 위해 11일 시티프라디움 아파트를 방문 화재예방 점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6일 홍콩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현장소통 강화 ▲자위소방대 구성운영 및 임무 숙지 여부 확인 ▲소방계획서.피난계획서 작성 및 관리 상태 지도점검 ▲피난유도 안내정보 제공 및 운영실태 확인 ▲겨울철 화재예방수칙 준수 당부 등이다.
보령소방서는 공동주택에 대한 예방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관계자 교육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