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지난 5일 오후 7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 동구 자원봉사대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 결의문 낭독, 경품 추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26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순자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동구가 더욱 살기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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