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10대 국립 군산대 총장 선거에 5명의 후보가 출사표을 던졌다.
군산대 총장 선거를 위탁 관리 중인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5명이 입후보했다.
김강주(60·환경공학과), 김성환(60·철학과), 나인호(60·인공지능융합학과), 오정근(49·조선공학과), 정승우(59·환경공학과)교수다.
총장 선거는 5파전으로 12월 3일 치러질 예정이다. 투표는 구성원 직접 온라인 방식으로 하되, 교원 69%, 직원 22%, 조교 2%, 학생 7%의 비율을 반영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가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한편, 투표 결과에 따라 총장임용후보자 1·2순위가 정해지며, 국립군산대학교는 후보자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하게되며, 향후 대통령이 1명을 총장으로 최종 임명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