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지역 공공기관이 역할과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의 행복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가 지역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청소년·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긍정적 모델을 선보이는 데 이번 협업 프로그램인 ‘11월 꼼지락가족챌린지’는 오는 29일 대구국제사격장(대구시 북구)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사업이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문기봉)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 간 협업 모델로, 지역 공공시설을 연계해 청소년과 가족에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공단 소속 대구국제사격장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단일 기관만으로 제공하기 어려운 스포츠 사격 체험이 가능해져, 지역 공공자원 기반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 ‘11월 꼼지락가족챌린지’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대구 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지도자의 안전 교육을 기반으로 공기총, 스크린 사격, VR 사격을 체험하고 선수단 훈련 현장을 견학하며 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공공기관 협업이 지역 가족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실질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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