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4'에 'X룸'과 나이 공개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면서 출연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지난 1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0화에서는 둘 중 한 명만 입장 가능한 'X'룸이 열린 동시에 출연자들의 나이가 공개되며 환승 하우스의 기류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또한 4MC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비투비(BTOB) 이민혁(HUTA)과 함께 X와 NEW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공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이에 '환승연애4'는 7주 연속 주간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키워드 데이트'로 현재 속마음을 깨닫게 된 입주자들은 한층 더 솔직해진 태도로 X와 NEW를 대하며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추측으로 무성했던 나이가 공개된 뒤, 흔들림 없는 출연자와 혼란에 빠진 출연자의 대조적인 반응이 극명하게 드러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기존 시즌과 달리 대화를 통해 두 사람 중 한 명만 'X룸'에 입장할 수 있는 새로운 룰이 적용되며 환승 하우스에 큰 파동을 일으켰다. 갈피를 잡지 못하던 한 출연자는 오랜 추억이 담긴 'X룸'을 마주한 뒤 복잡한 감정에 휩싸여 눈물을 흘렸고, 상대방의 진심을 확인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환승연애4' 11화는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