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11월 19일로, 아동 학대 문제의 심각성 등을 알리기 위해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제정했으며,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온라인 아동권리 영화제’ ▲구청 1층 송죽원 전시 ‘우리들의 놀 권리 존중 사례’ ▲연수구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4개 지점 ‘아동권리존중 포토존’ ▲아동권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9일 오전에는 동춘역사 일대에서 연수구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들이 참여하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22일에는 한마음광장에서 연수구와 연수경찰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쑥쑥팡팡놀이터’가 열려 다양한 놀이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22일 오후 1시에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아동권리존중 3GO(기다리GO!, 공감하GO!, 존중하GO!) 플래시몹’이 마련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