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황재근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비슷한 이름 때문에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겪었다.
황재근은 11월 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황재근과 이혼 후 아이돌 복귀한 티아라 지연 근황 패션'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을 공유하며 이 상황을 알렸다.
이에 황재근은 "난 언제 결혼하고 이혼까지 한 걸까?"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현하면서도, 실제 부부인 황재균과 지연에게 "이혼이 죄도 아니니까. 힘내세요 두 분"이라는 유쾌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한편, 티아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2024년 11월 법적으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이 비슷한 디자이너 황재근이 의도치 않게 해프닝에 휘말리자 누리꾼들은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활동을 하다니" ,"저런 실수는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