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인천시 특수교육 여건 개선하겠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1 17:40: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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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도성훈은 지난달 31일,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도성훈은 지난달 31일,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도성훈은 지난달 31일,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도 교육감은 “인천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지원 100선」에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통합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이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 학생, 교사, 장애인 단체, 시민 등과 함께 특수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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